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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개원 51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25.04.02 14:39

‘국내 1호 의료법인’ 순천향대 서울병원 개원 51주년 기념식 개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2일 개원 5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장기근속·모범 직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1호 의료법인인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향설 서석조 박사가 ‘성실·봉사·연구’를 원훈으로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순천향(順天鄕) 정신에 기반해 개원했다. 이어 1978년에는 순천향의과대학이 개교했고, 1979년 순천향대구미병원, 1982년 순천향대천안병원, 2001년 순천향대부천병원이 문을 열었다.

이날 장기근속 표창은 40년 근속자 1명을 비롯해, 근속 30년 22명, 20년 22명, 10년 40명 등 85명이 받았다. 모범직원 표창은 유재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교직원에게 수여했다. 이정재 병원장은 “희망의 마음으로 작은 것부터 실천하며, 교직원 서로가 지지하고 사랑하며 큰 꿈을 이뤄 나가자”고 밝혔다.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이제 두 번째 50년의 출발선에 선 우리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지만, 모든 길을 열정과 헌신, 후원자의 사랑, 그리고 환자들의 신뢰와 함께 걸어간다면 분명히 꿈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순천향대서울병원은 최근 카티치료 시작을 비롯해 지역 심뇌혈관센터 지정, 암신속지원센터 및 우리아이안심병원 운영, 전립선비대증 수술센터 개소 등으로 환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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