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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구름 많고 일교차 커…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25.04.04 07:41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개화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벚꽃이 개화하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절기인 청명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 내륙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6.2도, 인천 5.9도, 수원 3.6도, 춘천 2.6도, 강릉 5.0도, 청주 6.8도, 대전 7.2도, 전주 6.8도, 광주 6.2도, 제주 6.9도, 대구 4.2도, 부산 6.6도, 울산 3.5도, 창원 5.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경기 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은 오전과 밤에, 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권 내륙과 제주도 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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