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6일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걷고 있다. 정지윤 선임기자
한동안 어깨를 움츠리게 만든 꽃샘추위와 모두를 숨죽이고 기다리게 했던 탄핵 선고 일정이 모두 끝났다. 그사이 봄꽃도 만개했다. 올해 봄꽃은 예년에 비해 늦었다. 긴 겨울 탓도 있지만 기후변화를 꽃들도 알아차린 모양이다. 주말인 6일 많은 시민이 꽃구경에 나섰다. 날씨도 따뜻하고 화창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벚꽃길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기분 탓인지 만개한 벚꽃이 오늘따라 더 예쁘고 화사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