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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윤석열 제명하라”···정부에 추경 편성 촉구

입력 2025.04.07 11:34

수정 2025.04.0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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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정부와 국민의힘에 각각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과 윤석열 전 대통령 제명 등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이날 처음 열린 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수괴를 여전히 끌어안고 같이 가겠다는 것인가”라며 “왜 제지하지 않는가. 혼이라도 내는 척 해야 할 것 아닌가”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을) 제명하고, 앞으로 반성해서 국민을 위한 정당이 되겠다고 하라”며 “그게 국민에게도, 국가에도 좋고, 본인들에게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 상황을 거론하며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최상목 부총리 쪽으로부터 ‘재정 조기 집행을 해보고 1분기가 지난 다음에 추경을 해보겠다’는 이야기를 지난 1월쯤에 들었다”라며 “그런데 소식이 없다. 대체 뭐 하고 있나. 국민 고통에 대한 공감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자신이 제안한 국회 통상대응특별위원회 구성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국회에 통상대응특위라도 만들어서 의원 외교라도 하자고 하는데 왜 안 하나. 이재명이 말했기 때문에 하기 싫은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너무 유치하지 않나. 협력할 테니 대안을 좀 내라”며 “나라가 국민의힘 정치인들의 놀이터인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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