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인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추진···태양광·지열 설비 설치 지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인제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추진···태양광·지열 설비 설치 지원

입력 2025.04.08 10:10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제공

인제군청 전경. 인제군 제공

강원 인제군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에너지원별로 태양광 주택(3㎾) 110개소, 지열 주택(17.5㎾) 48개소 등이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주민이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가정용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 100만 원, 지열 420만 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경제산업과(033-460-2382)에 문의하면 된다.

인제군은 2014년부터 1762개 세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가구는 월평균 315㎾의 전기를 생산해 약 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이 기후변화 대응과 가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