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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한덕수와 훌륭한 통화···관세·방위비 분담금 얘기 나눠”

입력 2025.04.08 22:33

수정 2025.04.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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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조선·미국산 LNG 구매·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투자

등 광범위한 주제 논의

“원스톱 쇼핑은 효율적 프로세스···

중국 전화 기다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훌륭한 통화를 했다”며 “그들(한국)의 최고 팀이 미국행 비행기를 타고 있고, 상황이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 권한대행과 28분간 통화를 마친 뒤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그들의 엄청나고 지속 불가능한 흑자, 관세, 조선, 미국산 천연가스(LNG)의 대규모 구매,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 투자,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군사 보호에 대한 지불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들은 내 첫 번째 임기 동안 이 군사 지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거론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하지만 ‘졸린’ 조 바이든은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유로 그 계약을 종료했다”며 “모두에게 충격적인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우리는 두 나라 모두에게 좋은 거래가 될 수 있는 제약과 확률을 갖고 있다”며 “우리는 미국과 거래를 원하는 다른 많은 국가들과 거래하고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무역과 관세에서 다루지 않는 다른 주제를 제기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원스톱 쇼핑’은 아름답고 효율적인 프로세스”라며 “중국도 거래를 하고 싶어하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모른다. 우리는 그들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는 지난해 10월에 오는 2026년부터 적용하는 방위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인상한 1조5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을 반영키로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방위비 분담금 협정 문안을 타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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