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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창업 도와드립니다”···대구, ‘키워드림’ 아카데미 운영

입력 2025.04.09 09:19

대구 ‘키워드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전단. 대구시 제공

대구 ‘키워드림’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전단.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외식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키워드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대구시는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는 시민 등을 돕기 위해 2022년부터 지원책을 마련했다. 올해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3기로 나눠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예비 창업자 및 1년 이내 초기 창업자이다. 2개월간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교육으로 외식 창업과 경영 역량을 집중 강화하는 게 목표다.

이론 교육의 주제로는 ‘실전 상권분석’,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경영 실무 등이 있다. 또한 ’메뉴 개발 및 실습‘,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현장 체험‘ 등의 실무 교육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사례 분석, 외식업소 탐방 등도 진행된다. 대구시는 양질의 외식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외식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구시는 오는 25일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영진전문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지난해까지 아카데미를 수료한 예비창업자 258명 중 72명이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경기침체로 지역 외식업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이 아카데미가 재도약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창업 실패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외식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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