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 이은 최수종의 첫 밥상여정
■한국인의 밥상(KBS1 오후 7시40분) = 2011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우리 음식 문화를 담아낸 <한국인의 밥상>이 지난 14년을 되돌아본다. 최불암 선생의 뒤를 이어 새로운 프리젠터가 된 배우 최수종은 “앞서 걸으신 그 길, 한 발 한 발 따라 걷겠다”고 다짐한다. ‘제철 식재료’는 지난 여정에서 빠질 수 없는 주제였다. 최수종의 첫 여정에 동행한 박찬일 셰프는 봄맞이 조개냉이볶음면을 선보인다.
연쇄살인마를 꿈꾼 사이코패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SBS 오후 10시20분) = 2015년 충남 아산에서 한 여성이 납치당한 후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살인범 김일곤은 피해자의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실은 채 전국 곳곳을 돌아다녔다. 이후 그는 서울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시신이 실린 차량을 방화하고 도주했다. 방송은 연쇄살인마를 꿈꾼 사이코패스 김일곤이 저지른 ‘트렁크 살인 사건’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