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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명 탑승’ 마닐라발 LA행 필리핀 여객기 일본에 비상착륙···기내 연기 발생

입력 2025.04.10 12:52

필리핀항공 여객기가 10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해 있다.  NHK뉴스 캡처

필리핀항공 여객기가 10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착륙해 있다. NHK뉴스 캡처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발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하던 필리핀항공 102편 여객기가 10일 오전 객실에서 연기가 나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보잉777 기종의 해당 여객기는 이날 오전 2시20분쯤 비상 착륙을 희망한다고 연락해왔으며 오전 3시30분쯤 하네다공항 C활주로에 착륙했다. 이 여파로 C활주로는 약 10분간 폐쇄됐다.

NHK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373명 중 부상자는 없었다. 공항과 필리핀항공 측은 기내에서 연기가 발생한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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