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양천구 장애청소년, 다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 보장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양천구 장애청소년, 다치면 최대 1000만원까지 보험금 보장

입력 2025.04.13 09:31

서울 양천구는 성장기에 있는 장애청소년이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때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천구에 거주하는 만 9~24세(2000년 5월 4일~2016년 5월 3일) 청소년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구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장애청소년 단체상해보험 가입지원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1558명의 장애청소년이 보험지원을 받았다.

상해로 사망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후유장애 발생시 최저 3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상해로 입원시 180일 한도에서 1일부터 2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골절에 따른 진단금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했다. 또 골절수술과 화재발생에 따른 위로금도 각 20만원씩 신설했다.

보험료 전액은 구가 부담한다. 가입기간 중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보장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대상자 또는 14세 미만 청소년의 법정대리인은 오는 1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장애청소년들이 마음껏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보장 내용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 ·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양천구 제공

  • AD
  • AD
  • AD

연재 레터를 구독하시려면 뉴스레터 수신 동의가 필요합니다. 동의하시겠어요?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콘텐츠 서비스(연재, 이슈, 기자 신규 기사 알림 등)를 메일로 추천 및 안내 받을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아니오

레터 구독을 취소하시겠어요?

구독 취소하기
뉴스레터 수신 동의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안녕하세요.

연재 레터 등록을 위해 회원님의 이메일 주소 인증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시 등록한 이메일 주소입니다. 이메일 주소 변경은 마이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보기
이메일 주소는 회원님 본인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이메일 주소를 잘못 입력하신 경우, 인증번호가 포함된 메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뉴스레터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에서 제공하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를 메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지 않는 경우 [마이페이지 > 개인정보수정] 에서 언제든 동의를 철회할 수 있습니다.

※ 동의를 거부하실 경우 경향신문의 뉴스레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지만 회원가입에는 지장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1이메일 인증
  • 2인증메일 발송

로 인증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아래 확인 버튼을 누르면 연재 레터 구독이 완료됩니다.

연재 레터 구독은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