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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시달린 제주, 가로수 ‘픽픽’ 펜스 ‘휙휙’…항공기 운항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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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시달린 제주, 가로수 ‘픽픽’ 펜스 ‘휙휙’…항공기 운항은 재개

입력 2025.04.13 09:44

수정 2025.04.1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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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오후 10시32분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12일 오후 10시32분 서귀포시 회수동에서 강풍에 나무가 쓰러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주말동안 제주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라 접수됐다. 지난 12일에는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결항도 속출했다.

13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12일 오후 4시43분 제주시 구좌읍에서 간판이 흔들린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30여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강풍에 나무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공사장 펜스가 날렸다는 신고가 대부분이었다.

12일에는 강풍으로 항공편 운항도 차질을 빚었다. 운항 예정이던 468편의 출도착 항공기 중 122편이 제주공항의 강풍과 상대공항의 강풍으로 결항했다. 13일 운항은 재개됐으나 일부 지연 운항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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