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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놀며 일할래요?”···충남 워케이션, 지난해 1500명 찾았다

입력 2025.04.13 10:17

수정 2025.04.1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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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케이션 충남’ 포스터. 충남도 제공

‘워케이션 충남’ 포스터. 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올해 워케이션(Workation)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

충남도는 오는 20일부터 ‘2025 워케이션 충남’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관광지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한다.

충남도가 지난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부여, 홍성, 예산, 태안 등 8개 시군에서 진행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는 모두 1500여명이 참가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참가자 4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8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87%가 재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의 58%는 워케이션 지역을 처음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는 등 신규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게 충남도의 분석이다.

충남도는 올해 참여 시군을 늘려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지난해 참여한 8개 시군 외에 당진 등 2∼3개 시군이 추가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역에 따라 고급 리조트나 한옥 등을 참가자 숙소로 제공하고, 틈틈이 즐길 수 있는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남도는 올해 참가자 유치를 위해 기업형 프로그램 외에 온라인 여행플랫폼을 통한 개인형 프로그램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용자 수요에 맞춰 올해 워케이션 프로그램 숙소를 더욱 다양화하고 체험활동도 늘렸다”며 “올해는 1800명 이상 참가를 목표로 각 시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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