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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부품 산업 업그레이드 필요’···대구,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지원’ 추진

입력 2025.04.13 10:48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지역 주력 업종인 자동차부품 산업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전환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는 2029년까지 3단계에 걸쳐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모빌리티 핵심 기술개발을 집중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기업은 지원할 수 있다. 희망 업체는 다음 달 12일까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구시는 심사를 통해 오는 6월 중 대상 기업을 확정한다.

시는 올해부터 단기(1년) 체계와 함께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도입, 성과가 뛰어난 과제에는 가점 부여 및 차년도 지원 기회를 준다.

이를 통해 단년도 과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한다.

대구시는 미래모빌리티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과 전동화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 흐름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갖고 있다. 2016년부터 사업을 벌여 사업화 매출 1277억원과 신규 고용 275명, 지식재산권 144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최근 자동차 부품산업이 기존 기계식 부품에서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부품으로 변화하면서 고난도의 기술이 요구된다”면서 “지역 기업이 고부가가치 기술을 확보해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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