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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유리창 깨지고 나무 쓰러져···대전·세종·충남서도 강풍 피해

입력 2025.04.13 15:24

강풍이 불어닥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의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연합뉴스

강풍이 불어닥친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인근을 지나던 한 시민의 우산이 강풍에 뒤집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 곳곳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13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서도 유리창이 깨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풍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7분쯤 대전 중구 문창동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강풍으로 인해 창문 유리가 깨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오후 2시 현재까자 10여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에서도 이날 현수막과 간판이 강풍에 떨어질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충남에서는 낮 12시24분쯤 천안시 동남구 광덕면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13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대전·세종·충남 대부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일부 지역에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었다.

기상청은 “낙하물과 쓰러진 나무에 의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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