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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런던 심포니 ‘아티스트 포트레이트’ 선정

9월부터 1년 동안 다양한 활동

조성진, 런던 심포니 ‘아티스트 포트레이트’ 선정

피아니스트 조성진(사진)이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LSO)의 ‘아티스트 포트레이트’로 선정됐다.

13일 소속사 KD슈미트에 따르면 조성진은 올해 9월부터 2025·2026 시즌 LSO의 ‘아티스트 포트레이트’ 활동을 시작한다. ‘아티스트 포트레이트’는 한 해 동안 LSO 차원에서 집중 조명되는 예술가다. 2024·2025 시즌 LSO의 ‘아티스트 포트레이트’는 조지아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슈빌리다.

조성진은 현재 2024·2025 시즌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주 음악가’로 활동 중이다.

조성진은 2025·2026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9월 LSO 상임 지휘자인 안토니오 파파노 경이 지휘하는 LSO와 함께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오는 11월에는 신동훈 작곡가가 조성진을 위해 쓴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을 선보인다. 조성진은 “신동훈은 고전으로부터 받은 영향과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매끈하게 엮어낸다”며 “새로운 피아노 협주곡은 매우 로맨틱할 뿐만 아니라 신선한 매력과 깊이가 가득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내년 2월에는 LSO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조성진은 이외에도 LSO의 교육센터인 세인트루크 성당에서 실내악과 리사이틀을 가지면서 시즌 내내 아티스트 포트레이트로서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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