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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쓰러지고 유리창 깨지고…제주 강풍 피해 사흘간 52건

14일 서귀포시 동홍동의 가로수가 쓰러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14일 서귀포시 동홍동의 가로수가 쓰러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에서 주말에 이어 또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4일 모두 19건 강풍 피해가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오후 9시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오후 2시42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건물 외벽이 떨어져 나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비슷한 시간 제주시 우도에서는 간이 전봇대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서귀포시 법환동에서는 건물 유리창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이어졌다.

제주에서는 주말부터 이어진 강풍으로 사흘간 모두 52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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