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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워싱턴사무소장에 ‘4선’ 공화당 전 의원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이 드루 퍼거슨 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을 5월1일자로 워싱턴사무소 신임 소장에 선임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2017~2024년 조지아주에서 4선 하원의원을 지낸 퍼거슨 소장은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미국 제조업 기반 강화와 관련된 입법 활동에 참여했다. 의원 재직 기간 공화당 하원 수석부총무, 연방 하원 세입위원회 사회보장소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퍼거슨 소장은 미국 정부 및 의회 정책결정자들과 현대차의 주력 산업인 자동차, 로보틱스, 도심항공교통(UAM) 등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 중인 자동차 등 각종 관세 관련 대응, 트럼프 대통령이 보조금 폐지를 공언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대응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퍼거슨 소장은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미 정부와 보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미국 내 정책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 워싱턴사무소 소장에 선임된 드루 퍼거슨 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올스턴앤드버드 홈페이지

현대자동차그룹 워싱턴사무소 소장에 선임된 드루 퍼거슨 전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 올스턴앤드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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