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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서울지하철 4호선 출입문·안전문 고장···승객 하차 후 회송

5호선 마장역에서도 출근길 8분 지연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5일 아침 서울지하철 4호선에서 출입문과 안전문(스크린도어)이 고장나 출근길 승객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께 4호선 길음역에서 오이도행 하행선 전동차 출입문이 고장 나 승객이 모두 하차했다. 전동차는 차량기지로 즉시 회송 조처됐다.

오전 9시 25분께에는 4호선 숙대입구역 상·하행선의 안전문 전체에 문제가 생겨 문이 열리지 않았다.문제 원인은 천장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결국 역 직원이 문을 수동으로 개방했고, 열차는 9시 35분부터 운행이 재개됐다. 공사는 “정확한 고장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5호선 마장역에서도 이날 오전 9시 25분께 지하철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공사는 “지하철 승객이 안에서 출입문에 손을 대면서(문이 닫히지 않자) 이를 확인한 기관사가 승객에게 조치를 취하면서 8분 정도 지연이 발생했다. 출입문 고장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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