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SKT “비행기에서도 인터넷 맘껏”…‘와이파이 자동 로밍’ 세계 첫 구현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SKT “비행기에서도 인터넷 맘껏”…‘와이파이 자동 로밍’ 세계 첫 구현

입력 2025.04.15 21:02

수정 2025.04.15 21:07

펼치기/접기

항공사 홈피 안 거치고 인증 가능

SKT “비행기에서도 인터넷 맘껏”…‘와이파이 자동 로밍’ 세계 첫 구현

SK텔레콤이 항공기 내 와이파이 이용 절차를 간소화한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이용자가 탑승 전 서비스에 가입하면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자동으로 기내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다.

위성통신서비스 자회사 SK텔링크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기내 와이파이는 이용자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와이파이 사용 가능 항공편을 확인하고 결제하거나 탑승 후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탑승 후 항공사 사이트 접속과 회원 가입 혹은 사용자 인증 등의 절차도 필요하다. 반면 지난해 SK텔레콤이 출시한 ‘T 기내 와이파이’는 항공사를 거치지 않고 SK텔레콤 홈페이지나 공항 로밍센터에서 모든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간소화했다.

고객들은 본인 항공편의 와이파이 이용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가입하면 되고, 가입 후 문자로 받은 바우처 코드를 기내에서 와이파이 연결 시 입력하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한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은 자동인증 기술로 바우처 코드 입력 절차까지 생략한 것이다.

현재 T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 방식은 대한항공에서만 제공되며, 바우처 방식은 대한항공·카타르항공·루프트한자항공·에어캐나다·에티하드항공 등 5개 항공사 탑승 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향후 글로벌 위성사업자 및 항공사와 협업해 기내 와이파이 자동 로밍이 가능한 기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 기내 와이파이 요금은 비행거리를 기준으로 장거리(2만9700원), 중거리(1만9800원), 단거리(1만7600원), 초단거리(8800원) 등 4종류로 나뉘며, 자동 로밍과 바우처 방식 요금은 동일하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