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금융지주사 지난해 24조원 순이익 ‘역대 최대’···건전성은 악화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인 24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신용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22.7%로 전년 말 대비 27.9%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의 자산성장세는 지속되고, 당기순이익은 은행·금융투자·보험 권역에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면서도 "자본적정성 등 주요 경영지표는 양호하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금융지주사 지난해 24조원 순이익 ‘역대 최대’···건전성은 악화

입력 2025.04.16 08:04

  • 심윤지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한 행인이 4대 시중은행 ATM기 옆을 지나가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 행인이 4대 시중은행 ATM기 옆을 지나가고 있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역대 최대인 24조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기록했다. 은행은 물론 보험, 금융투자업계까지 고른 실적을 낸 덕분이다. 다만 부실채권이 함께 늘면서 건전성은 다소 악화됐다.

금융감독원이 16일 발표한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 잠정치(연결 기준)’에 따르면 지난해 10개 금융지주회사(KB, 신한, 하나, 우리, NH, iM, BNK, JB, 한투, 메리츠)의 연결당기순이익은 23조8478억원으로, 전년(21조5246억원) 대비 2조3232억원(10.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21조원대를 유지하다가 올해 23조원대로 증가했다. 업권별로는 은행이 9628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상승했다. 보험은 5516억원(16.5%), 금융투자업계 4225억원(15.2%)으로 순이익이 늘었지만 여전사 등은 1591억원(-5.8%)으로 감소했다.

권역별 이익(개별당기순이익 기준) 비중은 은행이 59.8%로 가장 높고, 보험 14.3%, 금융투자 11.7%, 여전사등 9.4% 순이었다. 지난해 말 금융지주의 연결 총자산은 3754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말(3530조7000억원) 대비 224조원(6.3%) 증가했다.

은행의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은행지주의 총자본, 기본자본, 보통주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 지표는 각각 15.67%, 14.55%, 12.84%로 지난해 말 대비 소폭 하락했다. 다만 은행지주 8개사 모두 규제비율은 상회했다.

금융지주의 고정이하여신비율(회수 가능성이 낮은 대출)은 0.90%로 지난해 말(0.72%) 대비 0.18%포인트 상승했다. 신용손실흡수능력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도 122.7%로 전년 말(150.6%) 대비 27.9%포인트 하락했다.

금감원은 “금융지주의 자산성장세는 지속되고, 당기순이익은 은행·금융투자·보험 권역에서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면서도 “자본적정성 등 주요 경영지표는 양호하지만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상승하는 등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