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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다음주 미 재무장관 만난다…통상현안 논의할듯

입력 2025.04.16 10:27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5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다음주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을 만날 예정이다. 미국이 상호관세 협상을 예고한 직후 열리는 장관급 회동인 점을 고려하면 통상 이슈도 함께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미국 재무부는 다음 주 최상목 부총리의 G20 회의 방미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통상현안 관련 회의를 할 것을 제안해왔다”고 밝혔다. 미국이 관세 부과 정책 시행 이후, 장관급 접촉을 제안한 만큼 미국 측이 국가별 상호관세 협상을 공식화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미국은 영국·호주·한국·일본·인도 등 5개 우방국을 무역 협상 최우선국으로 지정하고 이날 일본과 첫 장관급 협상을 시작했다.

정부는 미국 재무부 측 요청을 받은 뒤 구체적인 참석자와 일정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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