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경향신문

지금까지 한국어 ‘점자 지구본’이 없었습니다…이제서야 손끝으로 만져보는 ‘지구’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손끝으로 세계 지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점자지구본을 국토지리정보원이 국내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점자 세계지도와 전국 7개 국립공원에 점자 안내지도도 새롭게 비치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3D 점자지구본'과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 지도집',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노선 및 7개 국립공원에 대한 점자안내지도를 제작해 17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지금까지 한국어 ‘점자 지구본’이 없었습니다…이제서야 손끝으로 만져보는 ‘지구’

입력 2025.04.16 15:14

  • 최미랑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3D 점자지구본. 국토지리정보원 제공

3D 점자지구본. 국토지리정보원 제공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손끝으로 세계 지리를 파악할 수 있는 점자지구본을 국토지리정보원이 국내 최초로 제작해 배포한다. 점자 세계지도와 전국 7개 국립공원에 점자 안내지도도 새롭게 비치된다.

국토지리정보원은 ‘3D 점자지구본’과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 지도집’,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노선 및 7개 국립공원에 대한 점자안내지도를 제작해 17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나온 ‘3D 점자지구본’은 국내 최초로 세계 대륙과 해안 경계, 날짜변경선 등 지구본 상 정보를 3D 모델링으로 구현한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는 지구본은 영어와 독일어 점자로만 되어 있는 수입품으로 한국어 점자로 되어 있는 지구본은 없었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서울맹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해 보니 독일에서 만든 수입 점자 지구본을 쓰고 있어 수업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며 “학생들이 영어와 독일어 점자가 아닌 한글 점자로 지구본을 이용할 수 있도록 3D 지구본을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지름 100㎝의 대형 점자지구본은 국립지도박물관에 전시하고, 교육 목적의 기본형(지름 30㎝)은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지도집’과 함께 전국의 맹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2016~2017년 최초 제작해 올해 최신 정보를 반영한 ‘대한민국 및 세계 점자지도집’에는 전체 지도집 설명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추가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환경부 국립공원공단과 협업해 ‘국립공원 점자 안내 지도’도 제작했다. 경주·북한산·설악산·소백산·치악산·태백산·팔공산 등 7개 국립공원에 탐방안내소에서 무료로 배포한다.

또 환승역 정보를 추가한 새 ‘부산광역시 도시철도 노선 점자안내도’를 부산시 도시철도 주요 역사에 비치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이 만든 각종 점자 지도는 국토정보플랫폼(https://map.ngii.go.kr)에서 누구나 무상으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