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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최근 빈발하고 있는 땅 꺼짐 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가 관내 도로를 일제 정비한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 기간 싱크홀 예방을 위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을 한다.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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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내 도로 2151㎞ 일제 점검···“싱크홀 등 안전사고 예방”

입력 2025.04.17 10:47

  • 이종섭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최근 빈발하고 있는 땅 꺼짐(싱크홀) 현상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전시가 관내 도로를 일제 정비한다.

대전시는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5개 자치구와 함께 해빙기 이후 안전 확보를 위한 봄철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시 전역의 도로 2151㎞와 교량 325개, 터널 78개, 보도육교 49개, 지하보도 16개 등 468개 도로시설물이 모두 정비 대상이다.

파임(포트홀)이나 균열, 침하 등으로 손상된 도로포장면을 보수하고, 교량이나 터널 등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도로 등의 배수시설 퇴적물을 제거하고 세굴 부위를 정비하는 작업도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 기간 싱크홀 예방을 위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을 한다. 해빙기 이후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싱크홀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지하 시설물과 주변 지반에 대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정밀 점검은 최근 전국 여러 지역에서 크고 작은 싱크홀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대전에서도 지난 11일 서구 월평동의 한 도로에서 가로 40㎝, 내부 폭 2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견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해빙기 이후 도로 안전을 확보하고 여름 우기에 대비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도로 정비를 실시한다”며 “정비 작업을 통해 지반침하와 싱크홀 발생을 방지하는 등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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