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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전북 지역 장애인들이 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예산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7일 전북도청 앞에서 '전북420장애인 차별철폐 공동투쟁단' 투쟁선포식을 열고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장애인의 날 기념을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로 선언한다"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장콜 30분은 기다릴 수 있어도 3시간은 기다릴 수 없다"며 "최대 대기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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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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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애인단체 “장애인콜택시 대기시간 30분으로 단축하라”

입력 2025.04.17 15:52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창효 선임기자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기본권 보장을 촉구하고 있다. 김창효 선임기자

전북 지역 장애인들이 45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예산 확충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7일 전북도청 앞에서 ‘전북420장애인 차별철폐 공동투쟁단’ 투쟁선포식을 열고 “관변단체가 주도해 온 시혜적이고 일회적인 장애인의 날 기념을 거부하고 장애인차별철폐 투쟁의 날로 선언한다”며 “장애인도 시민으로 지역사회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장애인도 시민으로 이동하는 민주주의를 위해 “장콜 30분은 기다릴 수 있어도 3시간은 기다릴 수 없다”며 “최대 대기시간을 30분으로 단축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장애인콜택시를 불편 없이 이용하려면 적어도 1대당 2.5명의 운전기사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와상장애인이동권 보장 조례 제정과 중증장애인 권리중심일자리 시간·전담인력 확대 등을 요구했다.

단체는 집회가 끝난 뒤 전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까지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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