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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화단에서 수류탄 발견’ 신고…1980년대 최루탄으로 확인

경남 창원시청에서 발견된 최루탄. 독자 제공

경남 창원시청에서 발견된 최루탄. 독자 제공

경남 창원시청 화단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했으나 최루탄으로 확인됐다.

17일 창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8분쯤 창원시 성산구 창원시청 정문 앞 왼쪽 화단에서 수류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발견자는 공무원이다. 발견된 곳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경남 창원시청에서 발견된 최루탄. 독자 제공

경남 창원시청에서 발견된 최루탄. 독자 제공

경찰과 인근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EOD)은 현장에 출동해 수류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1986년 생산된 최루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핀은 장착돼 있었다.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루탄을 수거한 군부대는 관련 절차에 따라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경찰 등은 세월이 흐르면서 땅속 최루탄이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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