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검찰, 경찰버스 유리창 깨부순 30대 윤석열 지지자 구속 기소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검찰, 경찰버스 유리창 깨부순 30대 윤석열 지지자 구속 기소

입력 2025.04.17 16:18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이 파손된 모습  이예슬 기자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이 파손된 모습 이예슬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당하자 이에 반발해 경찰버스를 파손한 30대 남성 이모씨가 17일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는 이날 이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씨는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선고하자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깨부순 혐의를 받는다. 이씨는 당시 군복에 헬멧을 쓰고 서울 종로구 헌재 근처에서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중계를 지켜보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6일 이씨를 체포해 조사한 뒤 11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한 뒤 이날 이씨를 재판에 넘겼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