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깨어난 의식으로 창조하는 부”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명상 워크숍 ‘E2’ 개최

입력 2025.04.17 16:19

수정 2025.04.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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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난 의식으로 창조하는 부” 6월 7일, 서울 코엑스에서 명상 워크숍 ‘E2’ 개최

오는 6월 7일(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E2 (Enlightenment Experience) 워크숍은 이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해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도의 세계적인 명상 리더인 슈리 프리타지(Sri Preethaji)와 슈리 크리슈나지(Sri Krishnaji)가 직접 방한해 진행하는 ‘E2’는 전통적인 강의나 치유 중심의 프로그램과는 달리, 참가자들이 내면의 깊은 사고와 감정 구조를 재정비하고, 의식의 전환을 통해 진정한 부의 흐름을 창조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들은 ‘명상계의 하버드’로 불리는 원네스 무브먼트(Oneness Movement)의 공동 창립자로, 전 세계의 리더, 창업가, 크리에이터들에게 생각의 전환과 삶의 재설계를 위한 통찰을 전해왔다. 또한 베스트셀러 『네 가지 신성한 비밀(The Four Sacred Secrets)』의 공동 저자이기도 하며 자기계발 전문가 앤서니 로빈스(Anthony Robbins)에게도 깊은 영향을 준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실리콘밸리의 창업자, 월가의 경영진, 팝스타 어셔 레이먼드(Usher Raymond)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이 그들의 통찰을 경험해왔다.

이번 E2 워크숍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진행되며,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쉽고도 강력한 통찰을 통해 무의식적인 두려움, 저항, 결핍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전환하는 명상 실습을 통해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최근 한국은 몇 년간 심화된 재정적·감정적 압박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가계부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고물가·고금리·고정비의 삼중고가 국민들의 삶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현실을 바꾸는 열쇠를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찾으려는 시도가 주목받고 있으며, E2는 그러한 흐름 속에서 의식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된다.

한편, 원네스 무브먼트는 한국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서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에 위치한 원네스 서울센터에서는 명상, 스트레스 디톡스, 자기 성장 프로그램 등이 매일 진행되며, 인도 본원에서 교육받은 인증 트레이너들이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힐링을 넘어서, 삶의 변화와 감정 회복, 내면 회복력을 키우는 실천적인 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E2는 단순한 명상 이벤트가 아니다. 우리가 매일 작동시키는 생각과 감정의 구조 자체를 다시 설계하는 4시간의 여정이다. 만약 지금의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면 그 시작점은 바로 의식의 상태를 다시 여는 데에서 시작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