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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설’에 세종시 아파트값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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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오는 6·3 대선 이후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림세를 지속하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다.

전국 시도·광역시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 세종, 울산뿐이었다.

특히 세종시는 올 들어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거듭했고 전주만 해도 0.08% 떨어졌으나 이달 둘째주 처음으로 상승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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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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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전설’에 세종시 아파트값 ‘꿈틀’

입력 2025.04.17 20:53

수정 2025.04.1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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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5개월 만에 상승 전환

오는 6·3 대선 이후 대통령실이 세종으로 이전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내림세를 지속하던 세종시 아파트값이 상승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17일 발표한 4월 둘째주(1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1% 떨어져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광역시 가운데 아파트값이 오른 곳은 서울(0.08%), 세종(0.04%), 울산(0.02%)뿐이었다.

특히 세종시는 올 들어 주간 단위로 하락세를 거듭했고 전주만 해도 0.08% 떨어졌으나 이달 둘째주 처음으로 상승 기록을 작성했다. 월 단위로 보면 2023년 11월 이후 1년5개월 만의 상승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다정·새롬동 등 주요 단지 위주로 오르면서 세종 전체가 상승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8% 올라 상승폭을 유지했다. 다만 중랑구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0.02% 떨어지며 전주 보합(0.0%)에서 하락 전환했다.

인천과 경기는 각각 0.01% 내려갔다. 다만 경기 과천의 경우 전주 0.19%에서 0.35%로 상승폭을 키우며 서울 자치구들보다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비수도권은 전주 대비 0.04% 떨어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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