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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 5, 미 매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수상

투싼 하이브리드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

아이오닉 6는 ‘최고의 전기 승용차’에 뽑혀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현대차 아이오닉 5.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 중 전기차 2개 부문, 하이브리드 1개 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선정돼 2년 연속으로 완성차 브랜드 기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아이오닉 5는 균형 잡힌 우수한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갖춘 전기 SUV로 평가받아 ‘최고의 전기 SUV’에 선정됐다.

잭 도엘 에디터는 “아이오닉 5는 스타일, 공간성은 물론 전반적인 성능이 빼어난 전기 SUV”라며 “특히 2025년형 모델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더욱 길어졌고, 북미 충전 표준(NACS) 충전구가 적용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고 말했다.

아이오닉 6는 최고 수준의 전비 및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전동화 상품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전기 승용차’에 이름을 올렸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디자인과 공간, 연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최고의 하이브리드 SUV’로 뽑혔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 편집장 알렉스 콴텐은 “전동화 모델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선택지도 다양해졌지만, 데이터와 정량·정성적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된 이번 수상작들이 각 부문 최고의 차량”이라고 말했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2007년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신차들의 순위와 리뷰를 발표해왔으며, 매년 ‘최고의 차 어워즈(Best Cars Awards)’, ‘최고의 고객 가치 어워즈(Best Cars for Money)’ 등 자동차 시상식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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