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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범죄예방 활동···경기북부자치경찰위 ‘청년 서포터즈’ 출범

입력 2025.04.18 09:46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활동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청년 서포터즈 활동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를 더 쉽게, 더 가까이서 알리기 위해 청년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청년 서포터즈 50명을 선발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선발한 청년 서포터즈는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청년으로 12개팀을 구성해 자치경찰 홍보 콘텐츠 제작, 치안 개선 캠페인,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오는 6월부터는 경기북부경찰청 및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지역 내 현장 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을 병행한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경기북부경찰청 및 경찰서 소속 저연차 경찰관 10명을 팀별 멘토로 배정,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신설해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서포터즈는 11월까지 활동한다. 서포터즈가 창작한 우수 콘텐츠와 정책 제안은 실무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와 우수활동 서포터즈 시상식도 함께 개최된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청년 서포터즈는 자치경찰과 도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요한 치안 파트너”라며 “콘텐츠와 캠페인을 넘어 정책 제안과 현장 활동까지 아우르는 입체적인 참여 모델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도민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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