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김민석 “한덕수, 다음 주 만나자···대선 출마 여부 밝혀라”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김민석 “한덕수, 다음 주 만나자···대선 출마 여부 밝혀라”

입력 2025.04.18 10:25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이 18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에게 6·3 대선 출마 여부를 명확히 밝히라며 공식 면담을 제안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을 향해 “국회 제1당 수석최고위원으로서 다음 주 내에 한 권한대행과의 면담을 요구한다”며 “무슨 요일, 어느 시간이든 한 권한대행 시간에 맞추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한 권한대행에게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 임하는 입장과 (대선) 출마 계획에 대한 입장을 물을 것”이라며 “전국 유람을 다니며 면담을 피할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김 수석최고위원은 “(한 권한대행은) 출마할 건지, (출마한다면) 언제 사퇴할 건지, 주술의 자문을 받았는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상의를 했는지, 공직사퇴 시한 전 두 주짜리 졸속협상으로 쓸 국익이 무엇인지 답하라”며 “질문이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불출마 선언 한마디로 대신하면 된다”고 말했다.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