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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정부는 18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이 담긴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것을 두고 "강력히 항의하며 즉시 폐쇄한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2018년 해당 전시관 개관 이래 정부가 즉각적인 폐쇄를 지속 촉구해 왔음에도 이를 재개관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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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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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재개관에 “즉각 폐쇄 촉구”

입력 2025.04.18 15:37

  • 정희완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외교부 대변인 성명 발표 “강력 항의”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 초치

이세끼 요시야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가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이세끼 요시야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가 18일 서울 외교부 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18일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 내용이 담긴 ‘영토·주권전시관’을 재개관한 것을 두고 “강력히 항의하며 즉시 폐쇄한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2018년 해당 전시관 개관 이래 정부가 즉각적인 폐쇄를 지속 촉구해 왔음에도 이를 재개관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히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반복하는 것은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상훈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로 이세키 요시야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대리(정무공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일본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등에 대한 일본의 주장을 홍보하려는 목적의 국립 전시시설이다. 일본은 2018년 1월 도쿄에 100㎡ 규모로 개관했다가 2020년 규모를 7배 늘려 이전했다. 지난해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 끝에 이날 재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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