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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주차된 차량 턴 30대 검거···“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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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인천공항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3대에서 50만원 상당의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량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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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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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주차된 차량 턴 30대 검거···“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만 골라”

입력 2025.04.18 15:42

수정 2025.04.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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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준철 기자
  • 기사를 재생 중이에요

인천공항 주차장

인천공항 주차장

인천공항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절도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6시 3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3대에서 50만원 상당의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차량 사이드 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생활비가 부족해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며 “A씨는 주거 부정과 전과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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