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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버린 담배가 화재로···대전서 13분 간격 잇단 불

“흡연 후 투척한 꽁초 불씨가 가연물에 착화”

화재 발생 건물. 대전 동부소방서 제공

화재 발생 건물. 대전 동부소방서 제공

대전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1분쯤 중구 호동에 있는 3층짜리 업무시설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다.

불은 화재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1시33분쯤 진화됐다.

불이 나자 건물 내에 있던 근무자 2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시설 관계자가 옥상에서 흡연한 뒤 투척한 담배꽁초 불씨가 주변 가연물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날 오전 11시24분쯤 서구 둔산동에 있는 한 차량에서도 불이 났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신원 미상인이 버린 담배꽁초 불씨가 주차돼 있던 차량 적재함 가연물에 착화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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