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콘어워드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급식걸즈, 재열ASMR, 이노냥, 베니패밀리, 캠. 진콘 제공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사단법인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이하 진콘)가 2025진콘어워드 ‘4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본상에 ‘재열 ASMR’, ‘캠(KEM)’, ‘베니패밀리’, ‘급식걸즈’, ‘이노냥’ 등 총 5팀을 선정했다. 지난 16일 국회박물관 내 국회체험관에 열린 시상식에는 역대 진콘어워드 수상자들과 글로벌 인플루언서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원표 진콘 회장은 “진콘어워드를 통해 지금까지 수상한 인플루언서들의 총 구독자 수는 2억 6100만 명에 달한다”고 운을 뗀 뒤 “인플루언서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자가 아니라, 뉴미디어를 이끄는 선구자이며 시대를 바꾸는 주체”라며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달의 인플루언서’상은 창의적인 콘텐츠로 문화 다양성을 실현하고, 새로운 미디어 비즈니스에 도전하며, 사회적 가치를 담은 캠페인에 앞장선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시상한다. 2020년 9월 첫 시상 이래 현재까지 총 28개국, 163팀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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