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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 시대 열겠다···국회 세종 완전 이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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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국민의힘이 21일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며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 50년 동안 국회가 정치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다수 권력의 오만과 입법폭주, 헌정질서 훼손, 국정파괴라는 불행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소위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문법을 과감히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은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정치의 중심을 지방으로 옮겨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효율적 국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겠다는 결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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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 시대 열겠다···국회 세종 완전 이전 추진”

입력 2025.04.21 09:42

  • 민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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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국민의힘이 21일 “여의도 국회 시대를 끝내고 국회 세종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겠다”며 국회의사당의 세종 이전 계획을 밝혔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개헌을 비롯해 많은 시대적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지만 이제 물리적·공간적 개혁까지 함께 추진할 때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지난 50년 동안 국회가 정치의 중심으로 많은 활동을 해왔지만 최근 다수 권력의 오만과 입법폭주, 헌정질서 훼손, 국정파괴라는 불행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소위 여의도 언어로 통칭되는 50년의 정치문법을 과감히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국회의 세종 완전 이전은 단순히 공간을 옮기는 차원이 아니다”라며 “정치의 중심을 지방으로 옮겨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고 효율적 국가 운영을 위한 새로운 정치질서를 열겠다는 결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힘은 이 결단을 책임있게 마무리하겠다. 그리고 여의도 국회 부지는 국민께 온전히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권 위원장은 “서울의 심장부 여의도를 정치의 진지가 아니라 국민의 일상과 문화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공간으로 다시 디자인하겠다”며 “이를 위해 여의도 국회의사당 국민환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또 “이와 함께 세종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에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그동안 우리는 법률과 예산으로 이를 뒷받침해왔으며 다음 대통령 집무실 세종 완전 이전까지 염두에 두고 여러 준비를 해왔다”며 “기득권을 완전히 내려놓고 말이 아닌 실행으로 정치의 지형을 바꿔서 국민의 삶을 향한 세종 정치 시대를 힘차게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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