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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첫 관문은 자소서’···대구, ‘1박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 마련

19~39세 미취업 청년 40명 모집

내당 15~16일 진행…참가비 무료

대구시가 진행하는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 홍보 전단.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진행하는 ‘1박 2일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 홍보 전단.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다음 달 15~16일 팔공산 평산아카데미에서 미취업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완성 캠프’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짧은 기간 동안 실전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1박 2일간 캠프 형태로 진행된다.

대구광역시에 거주 중인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구시는 2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시 제출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검토해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캠프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서류 작성법, 자기소개서 필수 항목 분석 및 핵심전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보완, 작성 실습 등이 있다. 전문 취업 컨설턴트 2명이 강의에 나서며, 참가자들에게 개별 맞춤 피드백도 이뤄질 전망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구시는 서류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소개서 완성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만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 및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청년들이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알고 자신감 있게 구직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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