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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지역 상권 활성화 기획자 모집…최대 1억원 지원

입력 2025.04.21 11:16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청사 전경.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다음달 19일까지 ‘생활권 단위 로컬 콘텐츠 활성화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기존 크리에이터 양성에 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권 단위 지역 브랜드 발굴 등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번 공모는 경북의 지역 특성과 자원을 이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를 기획·실행할 수 있는 기업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4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공모 분야는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반영한 브랜드 개발,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 콘텐츠, 지역 맞춤형 자율 기획 모델 등이다. 해당 분야는 모두 지역민, 지역 상인과의 연계·협력이 이뤄져야 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상권 기획 전문가 매칭, 로컬 콘텐츠 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서면 및 대면 평가를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지역의 생활과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지속할 수 있는 생활권 단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의 활동가들과 기획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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