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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구경

종이에 아크릴 (53×78㎝)

종이에 아크릴 (53×78㎝)

며칠 전까지만 해도 눈과 우박이 쏟아졌었는데 갑자기 여름이 되어 버렸습니다. 날짜 계산을 잘못한 봄꽃들이 바쁘게 피어났습니다. 거리에는 하얀 벚꽃비가 쏟아지고, 라일락 향기와 사람들의 미소가 퍼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짧은 봄꽃을 구경하려 모여들었지만, 겨울과 여름이 교차하는 날씨에 꽃들처럼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꽃구경 나온 사람들의 옷차림도 패딩부터 반팔 반바지까지 극과 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봄은 왔지만, 봄을 느낄 시간도 없이 강한 겨울과 여름이 힘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짧아진 봄을 아쉬워하며 눈코입 가득 봄을 채우고, 내년 봄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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