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미취업 청년 76% “양질 일자리 부족”···최소 희망연봉 3468만원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X

  • 이메일

보기 설정

글자 크기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컬러 모드

  • 라이트

  • 다크

  • 베이지

  • 그린

본문 요약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취업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 '급여 수준'을 가장 많이 꼽았고, 희망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원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의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미취업 청년 76% “양질 일자리 부족”···최소 희망연봉 3468만원

입력 2025.04.22 06:40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지난해 11월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채용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성동훈 기자

미취업 청년 4명 중 3명은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취업 청년들은 양질의 일자리 조건으로 ‘급여 수준’을 가장 많이 꼽았고, 희망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원이라고 응답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국의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5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76.4%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하다고 답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대체로 부족하다’가 42.6%, ‘매우 부족하다’가 33.8%다. ‘보통’은 21.2%였고 ‘대체로 충분하다’, ‘매우 충분하다’는 각각 1.2%에 그쳤다.

양질의 일자리가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급여 수준(31.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고용 안정성(17.9%), 일과 삶의 균형(17.4%), 직장 내 조직문화(7.3%) 등이 뒤를 이었다.

양질의 일자리 부족에 대한 문제의식은 ‘구직활동 중인 청년’(240명)과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260명) 두 그룹 모두에서 높았다.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청년들은 가장 큰 어려움으로 양질의 일자리 부족(30.0%), 경력직 위주의 채용 구조(20.4%), 과도한 자격요건·스펙 요구(19.6%), 자신감 저하·의욕 감소(14.6%) 순으로 꼽았다.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미취업 청년들은 구직을 안 하는 이유로 자격증·시험 준비(19.6%), 적합한 일자리 부족(17.3%), 일정 기간 휴식(16.5%), 과도한 스펙·경력 요구(13.8%) 순으로 답했다.

미취업 청년들이 일할 의향이 있는 최소한의 세전 연봉은 평균 3468만원으로 집계됐다. 3000만∼4000만원의 응답 비율이 39.2%로 가장 높았다. 이어 2500만∼3000만원이 22.6%로 두 번째로 많았다. 2500만원 미만은 20.2%였다. 이어 4000만∼5000만원(7.2%), 1억원 이상(4.4%), 5000만∼6000만원(3.4%), 6000만∼1억원(3.0%) 순이었다.

학력 별로 보면 ‘고등학교 졸업 이하’는 평균 3227만원을, ‘대학교 졸업 이상’은 3622만원을 희망했다.

미취업 청년은 생활적인 어려움으로 ‘불확실한 진로에 대한 고민’(24.4%), 심리적 불안정(21.2%), 경제적 부담(17.2%), 자존감 저하(16.6%) 등을 꼽았다.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평균 3.86점이었다. 일반 청년 평균은 6.7점이다.

취업 예상 시기는 평균 11.8개월 이내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7∼10일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과거 일주일간 수입을 목적으로 1시간 이상 일하지 않고 정규교육 기관에 재학 중이지 않은 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8%포인트다.

  • AD
  • AD
  • AD
뉴스레터 구독
닫기

전체 동의는 선택 항목에 대한 동의를 포함하고 있으며, 선택 항목에 대해 동의를 거부해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합니다.

보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보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뉴스레터 구독
닫기

닫기
닫기

뉴스레터 구독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닫기

개인정보 이용 목적- 뉴스레터 발송 및 CS처리, 공지 안내 등

개인정보 수집 항목- 이메일 주소, 닉네임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기간-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단, 관계법령의 규정에 의하여 보존할 필요가 있는 경우 일정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사항은 경향신문 개인정보취급방침을 준수합니다.

닫기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닫기

경향신문의 새 서비스 소개,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놓치지 않으시려면 '광고 동의'를 눌러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으로 뉴스레터가 성장하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의 매체처럼 좋은 광고가 삽입될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한 '사전 동의'를 받는 것입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광고만 메일로 나가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닫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