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측우기와 튀김소보로의 공통점은?···특허청, 성심당과 손잡고 ‘발명의 날’ 홍보



완독

경향신문

공유하기

닫기

보기 설정

닫기

글자 크기

컬러 모드

컬러 모드

닫기

본문 요약

닫기 인공지능 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본문과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내 뉴스플리에 저장

닫기

측우기와 튀김소보로의 공통점은?···특허청, 성심당과 손잡고 ‘발명의 날’ 홍보

특허청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홍보물. 특허청 제공

특허청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 홍보물. 특허청 제공

특허청이 유명 빵집 성심당과 함께 올해 60주년을 맞은 ‘발명의 날’ 홍보에 나선다.

특허청은 오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대전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발명의 날 60주년 빵차 전국 투어’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빵차 전국 투어는 다음달 19일 발명의 날 60주년을 앞두고 일상 생활 속 발명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정부가 지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57년에 지정돼 올해 60주년을 맞았다. 정부가 주최하는 올해 60주년 기념식은 다음달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다.

특허청은 60주년 기념식에 앞서 성심당과 함께 하는 ‘빵차’ 이벤트를 통해 발명의 가치와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성심당 빵을 나눠주고 발명의 날에 관한 이야기가 담긴 홍보물도 배포한다.

대전지역 유명 빵집인 성심당은 튀김소보로와 부추빵 등 인기제품 제조기법 특허와 40여건의 등록상표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정대순 특허청 대변인은 “성심당은 지식재산이 첨단기술뿐 아니라 일상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도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성심당처럼 일상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명품 특허’로 이어지는 과정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AD
  • AD
  • AD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