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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시즌 6호 도움’ 파리 생제르맹, 낭트 원정에서 1-1

입력 2025.04.23 09:13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경기가 종료된 후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이 경기가 종료된 후 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면서 시즌 6호 도움까지 기록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3일 프랑스 낭트의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낭트 원정에서 1-1로 비겼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날 무승부에도 개막 30경기 무패 기록(24승6무)은 이어갔다. 지난 6일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한 파리 생제르맹은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도 정상에 올라 이미 2관왕을 달성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30일과 5월 8일 열리는 아스널과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 5월 25일 열리는 쿠프 드 프랑스 결승전 결과에 따라 최대 4관왕까지 가능하다.

이날 이강인은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파리 생제르맹의 공격을 이끌었다. 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은 후반기에 주전이 아닌 교체로 활동하던 이강인을 최근 2경기 연속 선발로 기용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 초점을 맞추는 주전 운영인 동시에 이강인의 컨디션을 끌어올리면서 챔피언스리그에 활용할 것이라는 기대까지 열려있다.

이강인의 활약상도 눈부셨다. 이강인은 전반 33분 우스만 뎀벨레가 내준 패스를 페널티 지역 정면에서 왼발로 잡아챈 뒤 골문 앞으로 달려들던 비티냐에게 넘겼다. 비티냐가 이 공을 왼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하면서 1-0으로 달아났다. 이강인이 두 달 만에 기록한 공격 포인트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6골 6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은 후반 38분 도글라스 아우구스투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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