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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에 있는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3시간여 만에 불은 완전히 진화했다.
2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5분쯤 김포시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노동자 2명이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다른 1명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른 직원 12명은 모두 외부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18분 만인 오후 3시 43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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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화재 발생 3시간 39분 만인 오후 7시 4분쯤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 용접작업 중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