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처님오신날을 여드레 앞둔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부처님 연등이 설치돼 있다. 한수빈 기자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펼쳐진 연등 축제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27/news-p.v1.20250427.edd59453cfca4d1ab476b1dd0553c8d5_P1.jpeg)

2025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불기 2569년(2025년) 부처님오신날(5월 5일)을 앞두고 다양한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는 전날 진행된 연등 행렬에 이어 거리 축제인 ‘2025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열렸다.
행사를 찾은 불자와 시민들은 명상, 목탁 두드리기, 종이 연꽃 만들기 등 체험을 즐겼다. 석가의 어머니인 마야부인 행렬, 길놀이 등 공연마당도 진행됐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인사동과 조계사 일대에 풍물패와 함께 대형 연등이 행진하는 연등놀이도 예정돼 있다.
조계사 내부에도 기도를 드리고 연등을 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펼쳐진 연등 축제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27/news-p.v1.20250427.c1f7248a7aa94f1083a8587ac8b3e07b_P1.jpeg)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펼쳐진 연등 축제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27/news-p.v1.20250427.967ccad27a88460ab935ff6636885f55_P1.jpeg)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펼쳐진 연등 축제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27/news-p.v1.20250427.9800e717c7c3410f817a3a307c55b136_P1.jpeg)

명상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펼쳐진 연등 축제 [정동길 옆 사진관]](https://img.khan.co.kr/news/r/700xX/2025/04/27/news-p.v1.20250427.41adc24e4dd24f358e68a01a6f864724_P1.jp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