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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120주년 맞은 고려대…최대 수백억 익명 기부 줄지어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 지난 3월 5일 신입생 환영 현수막이 붙어 있다. 한수빈 기자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에 지난 3월 5일 신입생 환영 현수막이 붙어 있다. 한수빈 기자

올해 개교 120주년을 맞은 고려대에 익명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고려대는 이달 30억원, 70억원 규모의 익명 기부가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연초에도 125억원, 200억원 규모에 이어 수십억대 기부가 나온 것이다.

이들은 모두 ‘익명의 기부자’였다. 학교 본부의 기부 담당 부서는 기부자가 누구인지 알지만, 내부 다른 부서에도 기부자는 알려지지 않는다고 한다.

대형 기부의 경우 기부자가 ‘어디에 써달라’고 특정해 요청하는 경우도 있다. 고려대는 기부금을 인문관 신축, 자연계 중앙광장 신축, 다문화 인재 장학금, 글로벌 학술 포럼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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