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기프트를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를 통해 120여개 기관에 1억2000여만원을 기부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해 회사도 함께 기부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한다. 1+1 기부의 좋은 예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한다.
지난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월드비전·한국컴패션·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억2291만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호 아모레퍼시픽 커뮤니케이션실장 부사장은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20년간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왔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과 함께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4월20일 장애인의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모아 플랫폼을 통해 배리어프리 인식 확산과 실천을 독려하는 배프챌린지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배프챌린지 목표 인증 수 달성에 따라 서울 소재 특수학교 교사를 위한 토닥토닥 키트를 기부한다. 토닥토닥 키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브랜드 바이탈뷰티의 명작수 골드, 멀티비타민미네랄, 굿슬립가바365로 구성한 건강기능식품 꾸러미로 총 300개의 키트를 특수학교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