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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 부분 재발화…진화 중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산불이 야간에도 확산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대구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지난 28일 발생한 산불이 야간에도 확산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지난 28일 발생해 23시간 만에 진화된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이 재발화했다.

2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1분쯤 북구 구암동 함지산 백련사 방면 7부 능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과 북구청은 차량 16대와 인원 55명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선은 정상 방향으로 약 30m 정도다. 현장에는 초속 2m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바람 등이 강한 상황이 아니라 산불이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며 “인력을 동원해 산불 확산을 저지하고 해가 뜨면 산불 진화헬기를 투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함지산에서는 지난 28일 오후 2시1분쯤 산불이 나 23시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은 산불영향구역이 축구장 364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260㏊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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