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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노동자 15%는 유연근무제 활용···시차 출퇴근제가 가장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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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임금노동자 중 15%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연근무제 중 주당 노동시간은 그대로 두고 출퇴근 시간만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가 가장 많이 활용됐다.

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와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지난해 8월 기준 임금노동자의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은 15.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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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노동자 15%는 유연근무제 활용···시차 출퇴근제가 가장 많아

입력 2025.05.01 08:16

전국에 봄비가 내린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정효진 기자

전국에 봄비가 내린 지난달 2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정효진 기자

임금노동자 중 15%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연근무제 중 주당 노동시간은 그대로 두고 출퇴근 시간만 조정하는 시차 출퇴근제가 가장 많이 활용됐다.

1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을 보면, 지난해 8월 기준 임금노동자의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은 15.0%였다. 1년 전보다 0.6%포인트 줄었다.

정규직은 비정규직보다 유연근무제를 활용 비율이 높았다. 정규직의 유연근무제 활용 비율은 1년 전보다 0.6%포인트 늘어난 20.1%였다. 비정규직은 2.2%포인트 줄어든 6.9%였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근로자들의 유형(중복응답)을 살펴보면, 시차 출퇴근제가 35.0%로 가장 많았다. 탄력적 근무제(29.5%), 선택적 근무시간제(25.4%) 순으로 뒤를 이었다. 노동시간 단축근무제(12.0%)나 재택·원격근무제(15.9%) 비중은 낮은 편이었다.

유연근무제란 노동시간이나 장소를 조정하는 제도다. 탄력적 근무제는 일이 많은 시기의 노동시간을 늘리고 적은 시기의 노동시간을 줄여 총 근무시간을 법정 노동시간에 맞추는 제도다. 선택적 근무시간제는 정해진 노동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법정 근무시간 범위 내에서 하루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제도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지는 않는 임금노동자 중 향후 유연근무제 활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48.1%였다. 이들이 가장 희망하는 근무 형태는 선택적 근무시간제(34.0%)였으며, 그다음으로는 탄력적 근무제(29.4%), 근로시간 단축근무제(25.2%)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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