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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결국 국민 뜻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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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며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판결 내용을 확인해보고 입장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중요한 것은 법도 국민의 합의인 것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대당에서는 벌써부터 후뵈 사퇴와 교체를 얘기하고 있다'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치적 경쟁자들 입장에선 온갖 상상을 하겠지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라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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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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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결국 국민 뜻이 중요”

입력 2025.05.01 16:16

수정 2025.05.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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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비전형 노동자 간담회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날 이 후보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박민규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대법원이 자신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자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방향의 판결”이라며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주점에서 열린 비전형 노동자들과의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단 판결 내용을 확인해보고 입장을 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중요한 것은 법도 국민의 합의인 것이고, 결국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후보 사퇴·교체 요구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정치적 경쟁자들 입장에선 온갖 상상을 하겠지만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간담회 내내 휴대전화를 보지 않고 밝은 표정으로 노동자들과 대화했다. 간담회 도중에 “거부권을 행사할 사람(대통령)을 바꿔야겠네”라고 농담하며 웃기도 했다. 간담회 진행자인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대화 중간에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파기환송 소식을 확인한 듯 한숨을 쉬었다.

이 후보는 간담회가 끝난 뒤 노동자가 가져온 책에 사인을 해주는 등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휴대전화를 확인한 뒤에는 안경을 들어올리고 굳은 표정으로 한동안 화면을 들여다봤다. 이 후보는 기자들에게 질문 2개만을 받은 뒤 주점을 빠져나가 다음 일정 장소인 경기 포천시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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