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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3.7 지진, 올해 최대 규모···“6건 신고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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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약

5일 오전 7시53분쯤 충남 태안군 북서쪽으로 5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4㎞입니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 규모 3.7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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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경향신문&NAVER MEDIA A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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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충남 태안 해역서 규모 3.7 지진, 올해 최대 규모···“6건 신고 접수”

입력 2025.05.05 08:07

수정 2025.05.0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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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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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인근 지역서 지진동 느낄 수 있어”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여진 주의해야”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

지진 정보.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지진 정보. 기상청 홈페이지 갈무리

5일 오전 7시53분쯤 충남 태안군 북서쪽으로 52㎞ 떨어진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로,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0분 기준 지진 관련 신고는 총 6건 접수됐다.

최대진도는 인천 Ⅳ(4), 경기·서울·충남은 Ⅱ(2)로, 진동 등급별 현상에서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린다.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날 ‘충남 태안군 북서쪽 52㎞ 해역 규모 3.7 지진발생/추가 지진 발생상황에 유의 바람’ 내용의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충남도도 ‘낙하물로부터 몸 보호, 진동 멈춘 후 야외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하세요’라는 재난문자를 보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국내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25차례 발생했고,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2차례 일어났다. 이번 지진은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가장 강한 규모다.

앞서 지난 2월7일 오전 2시35분쯤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 지진(발생 깊이 9㎞)이 발생해 강원 13건, 경기 2건, 충북 8건 등 총 23건의 지진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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